최선을 다했다.그걸로 됐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면서 국내 경기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태가 되고 있는 지금, 뉴스에서 보는 실업자수, 코로나 실업자,무급휴직 등등 남의 얘기인줄 알았는데 그게 내 일이 될 줄이이야.... 제가 다니는 직장은 큰 기업에서 런칭한 카페로 올 해로 3 년차 밖에 되질 않는 신생 카페입니다. 운좋게도 파트타이머로 들어 왔다가 좋은 기회에 매니져로 근무하게 되어 작년 한 해 정말 바쁘지만 감사하게 살아왔었어요. 안그래도 생긴 지 얼마 안되어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작년 제가 일하는 시점부터 매출이 올라서 여느 점포 못지 않을 입지를 굳혀가면서 즐겁게 일을 했었어요. 그러던 중 겨울 비수기가 오면서 주춤했던 카페가 봄이 되면서 확 살아나야하는 타이밍에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ㅠㅠ 뭐 이건 ..
달자의 일상
2020. 4. 21.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