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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삼청점

달자의 카페 투어

by 오달자 2019. 11. 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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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 월 성수동에 블루보틀 1호점을 연 후 연이어 역삼동,압구정, 삼청동까지 개점을 한 상태인데요.
그 중 한 곳인 삼청동 블루보틀을 찾았습니다.

평일 낮이라  줄서서 들어 가진 않았지만  앉을 테이블은 찾기 힘들어서  2층.3층까지 쭉~ 올라가 봅니다.


3층에서는 경복궁 너머 인왕산까지 보이는  뷰입니다.

하늘이  푸른바다만큼이나  푸르른 날이었어요.
블루보틀 와서  블루스카이~  ㅎ

2층으로 내려가서  직원들이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직접 볼 수가 있어요.

원두가 싱싱해서 그런지  커피빵도  동그랗게 부풀어 올랐어요.

평소에는  라떼를 잘 안마시는데요~
이런 커피전문점에 갈때는 라떼를 한번씩 맛봅니다.
라떼스팀을 얼마나 잘  내느냐에 따라 라떼맛이 확연히 달라지니 말입니다.
직원들의 커피 내리는 작업을 살짜기 들여다보니 여기는 우유도 유기농 우유를 씁니다.
단가가 꽤 나갈것 같은데요~~  ㅎㅎ
이럴땐 직업을 못속입니다.
"우유를  ㅅㅎ목장 우유를 쓰세요?"라고  직원분께 여쭤보니...그렇다고 합니다.
역시 이름값을 한다고나 할까요...
핸드드립으로 내린 원두는  블루보틀 블랜딩 커피입니다.
보통은 싱글로 핸드드립을 맛보는데  매번 먹는 예가체프니 에티오피아니...식상해서  블루보틀에서 블랜딩한 핸드드립을 시켰는데...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벽에 붙은 저 블루 보틀을  배경삼아 한 컷 찍어줍니다.
인증샷이죠. ㅎㅎ

접시에  새겨진 로고 또한 귀엽네요.

기와지붕 배경으로  찍어본 블루보틀 샷.
외국사람들이 오면 좋아할 관광지가 될것같아요.

카페를  나오기 전 한옥 처마를 배경으로 한 컷.
잡지 표지의 한장면처럼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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