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자의 일상
율동 공원
오달자
2019. 5. 20. 23:57
운동하러 나왔더니 진짜 가을 속 깊은 곳에 들어 온 듯 합니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중간 중간 향기로운 꽃내음이 제 코를 간지럽히네요.
때죽나무 향기였어요~~
하늘을 향해 고개를 높이 들어야지 꽃송이를 볼 수가 있어요.
은은한 향기까지 더불어 장미과에 속한 식물이라 하네요.
조팝나무는 이쁜 꽃으로 인해 그 종류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조팝 나무는 한약재로도 쓰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