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3탄
커피 공장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 영진 해변 여기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라지요~ 희한하게도 시내쪽 날씨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바닷가는 강풍이 몰아쳐서 진짜 파도가 집채만합니다. 원래 샷은 저 길 끝에서 공유와 김고은이 두 손 맞잡은 샷인데 파도가 어마 무시해서 잠시 입구에서 한 컷만 찍고 냅다 나왔습니다. 강풍이 휘몰아치는데 하늘은 마냥 뭉게뭉게 구름이 열 일 하는 날이었어요. 여기는 "하슬라아트월드"입니다. 작가인 두 부부가 미술관을 만들었다는데요~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야외 조형물 또햐 멋졌어요. 설치 미술 작품들 위주로 전시되어 있는데요. 비록 미알못이지만....작품 하나 하나 설치 하는데 왠만큼의 정성 없이는 이뤄지지 않을 작품들이었어요. 악기를 이용한 설치 작품. 꽃들을 이용한 전시 작..
달자의 행복한 여행
2019. 10. 16.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