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싸기
요즘 중.고등학생들 시험 기간이라서 작은 아이는 학교 끝난 후 도서관으로 갑니다. 저희 동네 새로 지어진 도서관이기에 아이가 학교 마치고 가면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엄마가 조금 일찍 가서 자리를 먼저 잡습니다. 이 참에 엄마는 못 읽었던 책을 읽습니다. 한 시간 정도 제가 책을 읽다가 아이가 학교 끝나고 도서관으로 오면 바통 터치 합니다.ㅎ 중학생이지만 올 해 부터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치르는 시험이기에 아직은 아이가 공부 방법을 여러가지로 시도해보느라...아직은 불안불안 합니다만~^ 그 또한 아이가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에 엄마는 그져 한발짝 뒤에서 지켜 볼 뿐입니다. 시험 기간이라 신경을 써서 그런지 아이가 요즘 자주 배 아프단 소리를 종종 합니다. 장염은 아니지만... 그 기분 나쁜 통증은 저도 어려..
달자의 일상
2019. 6. 28.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