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대림창고
오늘은 마지막 휴무일~~ 짝꿍님과 함께 성수동을 찾았어요. 길을 걷다보면 이런 옛날 창고 같은 건물들이 많이들 있어요. 대림 창고 입구. 혼자서는 열기 힘든 묵직한 문이에요 저 문 넘어서의 공간에는 과연 어떤 곳일까....라는 의문을 자아내게 하는 무~~~운. 90년대는 물류창고였다가 정미소에서 지금의 카페로 되기 까지 오랜 역사를 알려주는 대림창고 간판마져도 빈티지스런 성수동과 잘 어울립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는 조형물이에요. 마치 실을 짓는 직조기계처럼 생겼어요. 그 한 쪽으로는 자그마하게 갤러리도 있구요. 로스팅 기계가 있는 게 직접 원두를 볶아서도 파는 로스터리 카페 대림 창고 안쪽에서 바라보는 입구쪽 모습이에요. 빈티지한 테이블이 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공장이었던 곳이라 천고가 높습니다. ..
달자의 카페 투어
2019. 8. 15. 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