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동 청보리밭.유채꽃밭(제주여행1일차)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한라산 중산간즈음 오라동 . 청보리 축제라지만 사실. 청보리는 아직 자라는중이고 오히려 유채꽃이 만발해 있었다. 푸른 하늘~~노오란 유채꽃.푸릇 푸릇 청보리밭 진정 제주~~제주~~한 감성 풍경이다. 나는 이런 제주가 좋다. 비싼 입장료 내고 가는 그런 관광지가 아닌 그져 제주 본연의 모습이... 가만 놔두면 그대로가 보물같은 제주인걸~ 작년 비자림로 도로 확장을 위해 비자림 나무를 수백 그루 잘라버리고 지금 공사가 중단 된 일이 있었다. 제주는 그져 제주스러운 모습을 더 이상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길 가에 핀 들꽃조차도 이쁜 제주~~^^ 이런 제주가 나는 너~~~무 좋다.
달자의 제주도 여행
2019. 5. 7.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