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의 경험이 삶의 태도를 바뀌게 한다.
거의 10 년만에 초등학교 총동문회를 다녀왔었습니다. 제가 다닌 초등학교는요~~ 3 년뒤면 개교 100주년이 되는 아주 역사가 깊은 초등학교에요. 사실,저희 아버지를 제외하고 엄마,큰오빠,작은 오빠.저 이렇게 가족들 모두 초등학교 동문인셈이죠. ㅎㅎ 매 년 10 월이면 항상 총동문회가 열리는데요. 60대초반의 슨배님부터 30대중반의 후배님들까지 거의 30년씩 차이나는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주 꽤 규모가 큰 행사입니다. 사실, 제가 어렸을적에 어머니 따라서 총동문회에 따라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 기억으로는 아즘마,아저씨들이 계주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지고 줄넘기도 넘고 줄다리기 등등.... 여느 운동회 못지 않은 체육대회겸 동문회가 열렸었던거 같아요. 막연하게 어린 시절... 나도 어른이 되면 ..
달자의 일상
2019. 11. 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