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지난 주말 마감 근무를 끝내고 큰 아이와 심야에 겨울왕국 영화를 보았어요. 요즈음 큰 아이와 영화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고등학생인 딸아이가 엄마랑 영화 같이 봐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거라죠~~^^ 늦은 밤 시작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인 영화관에서 겨울왕국의 인기를 실로 실감나게 합니다. 워낙에 1편의 임팩트가 큰 영화라 속편의 한계를 능가할것인가.., 사람들이 의문과 호기심에 많이들 보러 가는 듯 합니다. 저 또한 겨울왕국 1편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채 2 편을 기대하며 영화를 보았어요. 2편에는 실제 1편에서의 안나와 엘사의 나이를 가늠하여 성숙하게 자란 안나와 엘사가 등장합니다.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달자의 문화 생활
2019. 11. 26.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