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써봤니?
집에서 10 분만 걸으면 도착하는 YP서점. 원래는 kb서점이였었는데 어느 날 바뀌었더라능~~ㅎ 서점 간판이 바뀌는 동안 난 뭘 하느라 서점 한 번 오질 않았을까? 오긴 왔으나 그져 아이들 문구류를 산다거나 대충서서 보이는 책 좀 읽다가 집에 가는 게 대다수였다. 사실, 아이들이 어렸을때에는 (10 여년전에는) 일부러 의도적으로 도서관이며 서점이며 매일같이 들락거렸던 곳이 이 곳 서점인데... 어느 순간 부터 나 스스로가 서점을 안찾고 있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사람은 불리하면 꼭 어떠한 핑계라도 대야 나름의 타당성을 인정받고 싶어한다.) 큰 아이가 중학교 입학할 무렵 우연한 기회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큰 아이 출산과 함께 연이은 둘째 출산으로 인한 경단녀를 자격증 하나 땄다고 일자리가 바로 구해졌..
달자의 독서
2019. 3. 15.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