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하가리 연화지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에 가면 자그마한 시골 동네에 연꽃이 가득 피는 '연화지'가 있어요. 연화못은 넓이가 무려 3,700여평으로 봉천수에 올라 의한 연못으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고 깊은 곳이라고 하는데요. 연화못은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어 갈수기에는 농업용수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연꽃,수련,소리쟁이,쇠무릎 등과 각종 수생 식물을 비롯하여 어류 등 다양한 종이 서석하고 있어요.(제주특별자치도블로그에서인용) 연화못에는 연꽃과 수련이 피는데요.예전에는 빨간꽃이 피는 백수련과 노릴꽃이 피는 황수련도 있었는데 지금은 적수련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연꽃 종자는 발아 능력이 100년이상 이나 된다고 합니다. 연화못의 중앙에는 연화못의 풍경을 더욱 더 운치 있게 해주는 육각모양의 정자가 있는데요. ..
달자의 제주도 여행/제주 한달 살이의 추억
2019. 7. 19.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