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내한 공연
오늘은 에드 시런 공연이 있는 날. 작은 아이가 팬이어서 어쩔 수 없이 애 혼자 보내기엔 멀기도 너무 멀고 해서 엄마랑 둘이 예약을 해 두었다. 막상 가려고 생각하니 눈 앞이 캄캄....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송도 달빛축제 공원을 가자면 내가 사는 이 곳에선 서울역으로 가서 지하철 1호선을 타던가. 아니면 인천 가는 버스를 타고 가든가. 여튼.교통이 좀 애매한데... 다행히 애들 아빠가 차로 데려다 준다해서 편하게 송도에 도착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점심을 먼저 먹고 ~~ 공연장으로 고고씽~~^ 공연장은 야외 공원으로 사방이 휑하니 아직도 공사하는데가 많은 곳이었다. 스탠딩 공연은 처음이어서 티켓을 팔찌로 바꾸고 소지품 검사도 일일이 다하고 대기 공간으로 들어 가는 시간도 한 시간이나 걸렸다...
달자의 문화 생활
2019. 4. 21.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