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오르간 입문기(1편)
오르간 레슨 받기 시작한 지 수 개월째~~ 아직도 걸음마 단계인 내 자신이 초라하기 그지없다. 사실 피아노를 치셨던 분들이라면 오르간도 무난히 배울 수는 있다. 단, 피나는 연습이 있어야겠지만 말이다.ㅎㅎ 사실 나는 초등학교1 학년때 우연히 외숙모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다. 내가 70 년대 태어났으니 그 시절만해도 집에 피아노가 있는 집은 손꼽을 정도였으니.(사실 외숙모께서 나한테 선물한 피아노다.ㅎㅎ) 초등 시절을 시골 작은 동네에서 보내다보니 그 시절 학교 행사에는 내가 빠진적이 없었다. 피아노 반주를 할 수 있는 사람이 학년에 한 명 있을까 말까한 시절이었으니.... 내 생애 최대의 전성기가 초등 6 년이었으니~~ ㅋㅋ 중학교에 진학했어도 피아노를 계속 배웠었다.그치만 중학교 들어서는 이제 ..
달자의 음악 생활
2019. 3. 28.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