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CAFE)
지난 주 금요일~ 큰 아이 학교에서 체험 학습으로 에버랜드를 가는 날~~ 즤 동네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는데 고등학생 따님은 모처럼 엄마 휴무날 픽업을 부탁합니다. 매 번 일하느라 제 때 못챙겨주는 미안한 마음에 딸아이와 친구들을 태워 에버랜드로 향했어요. 사실, 지방에살면 작정하고 와야하는 곳이지만 제가 사는 동네서는 승용차로 30 분이면 가는 거리라.... 아이들 어렸을 때는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줄구장창 다녔었더랬죠. 아이들이 중.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몇년만에 데려다 주러 가는 날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했나요? 말이 살이 찌는건 잘 모르겠으나 하늘이 정말 높디높은 하늘이었어요. 아이들을 내려주고 근처에서 커피 한 잔 먹을곳 없을까...해서 찾아간 카페 이름이 꽤 길죠? ㅎㅎ 카페 입구에는 할..
달자의 카페 투어
2019. 10. 21.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