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지난 주말 큰 아이가 갑자기 영화보고 싶다고 해서 둘이서 밤늦은 시간에 영화를 보러 갔어요. 아이가 선택한 영화는 얼핏 예고편을 보긴 본듯하나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봤어요. 뻔한 멜로 스토리이긴 하지만 워낙에 연기 잘하는 김고은과 비쥬얼이 한 몫하는 정해인. 두 주인공의 네임으로도 반은 성공한 영화. 간단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영화속 미수( 김고은)은 엄마가 물려준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우연히 두부를 사러 들른 갓 소년원을 출소한 현우(정해인)이 빵집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인데요. 미수와 현우는 우연한 만남과 피치못할 헤어짐 끝에 해피엔딩으로 결말은 나지만 조금은 아쉬운 점이 있다면요~ 장면 장면 감성을 자아내는 두 주인공의 알콩달콩 씬은 많은데 사실 중간 중간 개연성 없는 스토리의 ..
달자의 문화 생활
2019. 9. 2.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