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테마파크
제가 사는 동네에는 호수를 낀 공원이 있어요. 매일 걷기를 거의 18 년간 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수 한바퀴를 돌면 1.8km 보통은 두바퀴 돌고 집까지 가는 거리면 하루 만 보 이상은 족히 되지요. 멋진 번지 점프대도 있어요. 작년부터 엘리베이터 공사를 한다더니 아직도 공사중이네요. 간간이 주말이면 번지 점프 하시는 분들의 아찔한 순간도 경험해 볼 수도 있어요. 공원 안에 책 테마파크가 있어요. 멋진 조각 작품들도 곳곳에 설치 되어 있어요. 테마파크 입구 에는 한글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네요. 우체통에 편지를 부치면 1 년 뒤에 받는다고 합니다. ㅎㅎ 저한테 쓰는 편지를 부쳐 볼까 합니다. 입구 옆에 있는 벽면을 장식한 훈민정음?으로 보이는 데...확실하진 않아요. ㅎㅎ 문을 열고 들어 가면 이렇게 ..
달자의 일상
2019. 4. 23.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