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데이트
몇 일전 휴무일이 맞아서 함께 일하는 직원분과의 점심 데이트를 즐겼어요.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를 많이 도와주고 힘내게 해주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이 분은 직책은 파트지만 본인이 가진 능력으로보나 솜씨로보나 뭐하나 빠질 게 없는 분이셔요. 물론 과거에 본인 장사를 하셨던 분이라 일하시는 포스가 남다르시긴 하지만 정말이지 저는 이 분 없으면 진짜 어찌 견딜까....싶을 정도로 제게 많은 힘이 되어 주시는 직장동료이자 인생선배로서 정말 고마우신 분이에요. 둘이 함께 일하는 날은 손발이 척척 맞아서 일하는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해요. 워낙에 성품도 좋으시지만 일단 함께 일하는 사람 불편하지 않게 배려도 많으시고 항상 솔선수범 일을 찾아서 하시는 스타일이시라 직원인 제가 부끄러울정도니까요...
달자의 일상
2019. 11. 28.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