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지난 주말 강릉 여행을 다녀왔어요. 올 여름 본의 아니게 제가 스케쥴 빼기가 힘들어서 가족들과 휴가를 못갔어요. 마침, 큰 아이 시험 끝나는 날~ 네 식구가 올 해 처음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가느라 숙박도 비싸더라구요.ㅠㅠ 두 공주님께서 숙박에 까다로운지라~~ 조금 무리를 해서 괜찮은 호텔로 잡았어요. 지은 지 얼마 안된 호텔 같더라구요. 호텔 내에 루프탑 수영장도 있고 모든 편의 시설이 다 갖춰져 있는 호텔입니다. 저흰 네식구라 선택의 여지 없이 시티뷰룸이어요. 바다뷰는 4인 이상 방은 스위트룸밖에 없다는군요.ㅠㅠ 그래도 깨끗한 룸 컨디션으로 만족했어요. 금요일 조기퇴근과 함께 출발한거라 강릉에 도착하니 벌써 저녁시간이었어요. 호텔 근처 강문해변 근처 횟집에서 왠종일 굶었던걸 보상이라..
달자의 행복한 여행
2019. 10. 1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