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아~~~주 오래간만에 공원을 찾았어요. 직장을 다니지 않았을때는 거의 매일 이 공원을 날마다 걸었었는데요.... 일 시작 하고 부터는 쉬는 날도 잘 안가지게 되네요... 이젠 선선하니 걷기 딱 좋은 날씨인데도 말이죠. 사실, 핑계겠지만 조금만 달리 마음을 먹어도 매일 갈 수 있는 공원이에요. 거의 오후 출근이라 오전에 부지런히 움직이면 출근전에 한바퀴 돌고 출근해도 되는데... 게을러진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출근하는 날은 그렇다치고 출근 안하는 날이라도 운동하러 나가야 하는데 요즈음 아주 많이 각성해야합니다.ㅠㅠ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면서 운동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해요. 또한 이 공원이 나를 살려 준 은인이기도 합니다.~ ~ ㅎㅎ 2 년전에 갑자기 허리 디스크가 발병해 가려던 직장도 못가고 ..
달자의 일상
2019. 10. 2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