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당일치기 여행
제주도 당일치기로 급여행을 가게 된 이유가 바로 동백꽃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지금은 애기동백 시즌이라 꽃송이가 크진 않지만 그래도 동백군락지라 아주 장관이지요. 이 곳 동백포레스트는 서귀포 남원읍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한 낮 기온이 10도를 웃도는 봄날 같은 날씨에요. 매표서에서 매표를 하고서 들어갑니다. 하늘의 구름 또한 열 일 했었던 날씨에요. 환상적이지요~~ 떨어진 동백잎이 마치 붉은 융단같습니다. 레드카페트를 깔아 놓은 듯한~~ 동백잎이 탐스럽지요~ 같이 간 일행분과 인증샷. ㅎㅎ 뒷모습이 이쁜 커플들입니다. 햇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동백꽃잎이 색깔이 다양해집니다. 동백포레스트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포토존이 있는데요~ 마치 액자를 걸어 놓은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바깥풍경이 그림같습니다. ..
달자의 제주도 여행
2019. 12. 8.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