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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초비 파스타

달자의 메뉴

by 오달자 2020. 7. 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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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매일 먹거리가 고민입니다.
주로 점심 메뉴로는 간단한 일품요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제일 만만한 게 파스타입니다.
파스타는 넣는 소스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요.
제일 익숙한 토마토 파스타와 크림파스타가 일반적이긴 하죠.
저는 오늘 엔초비 파스타를 만들어 봤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멸치젓갈이 있다면 유럽에는 엔초비가 있지요~
엔초비는 지중해나 유럽 근해에서 나는 청어족에 속하는 작은 생선을 발효시킨 것으로 에스파냐의 바스크어로 건어물을 뜻하며 안초바에서 온 말로 생선을 묽은 소금물로 씻어서 식염수에 담가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여 소금을 뿌려 절인 것으로 적당히 절여지면 꺼내어 배를 갈라 뼈를 제거하여 올리브오일을 부어 저장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지요.
멸치처럼 작은 생선이 필렛 형태로 가지런히 오일에 절에 통조림보관이나 병에 밀봉해서 시중에 판매가 된답니다.
엔초비의 짠맛은 샐러드 드레싱에도 많이 이용되는데요.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키친타월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엔초비는 필수 아미노산을 보충해 주는 단백질 식품으로 비타민A,B 칼슘 무기질 이 풍부하고 수용성 비타민인 니아신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단, 엔초비 또한 소금에 절인 염장식품이므로 염분 함량이 높으니 섭취시 조절해야하구요.

 

파스타면을 삶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합니다.

일단 냉장고 털어서 파스타에 들어갈 재료들을 팬에 볶습니다.

빨간색 방울토마토 색감이 너무 이뻐서 첨가~~

 팬에 미리 볶아둔 야채들과 삶은 파스타를 함께 볶습니다.

 

이렇게 큰 엔초비가 여러 재료들과 볶다보면 형체가 없어져요.
재료에 따라 엔초비 넣는 양이 틀리므로 봐가면서 짜지않게 넣어야 해요.

짜잔!
엔초비 파스타 완성!
어때요?
방울 토마토가 들어 가니 훨씐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이렇게 또 한 끼 떼웁니다.
내일은 또 뭘 해 먹어야할까요~~
평생 숙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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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 프로필 사진
    2020.07.16 08:37 신고
    오달자님 아리아리!

    후루룩 짭짭 소리 들리쥬~!
    달자님이 뚝딱 만들어 내는 요리만 보아도
    한 그릇 먹은 듯 기분좋아집니다.
    • 프로필 사진
      2020.07.21 00:05 신고
      ㅎㅎ
      점점 더 한끼 신공이 되어 가는듯요~
      이번주는 마애주간입니다.
      일주일간 온라인수업~~~ㅠㅠ
      삼숙님 일주일꺼리가 걱정이네요
  • 프로필 사진
    2020.07.16 09:32 신고
    한끼 대충한다면서 이렇게
    레스토랑 비주열 내시면 우짭니까?ㅎㅎ
    엔초비 파스타 이름만 들어봤지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
    왠지 비릿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요.
    맛은 어떨지...

    저도 오늘 아이랑 점심 뭐먹지?가
    고민입니다 에효~~
    • 프로필 사진
      2020.07.21 00:06 신고
      엔초비. 비린맛보다는 파스타 간이 딱 맞춰지는 맛이라서 강추입니다.
      한번 드셔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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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11:00 신고
    일류 레스토랑 찾을 필요가 없겠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제 젓가락도 걸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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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9 00:25 신고
    엔초비파스타 색감이 너무 예뻐요.
    방울토마토가 색채를 확 살려주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