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카페쇼2탄
이 분은 대회에서 챔피언을 하셨던 분이랍니다. 직접 블랜딩한 원두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줍니다. 원두의 신선도에 따라 커피빵 부풀어 오르는 모양이 제각각인데 바리스타께서 핸드 드립으로 내리는 원두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먼저 뜸을 들인 후, 잔에 커피가 한 두방울 떨어질 때즈음 원을 그리며 데워진 물을 부어 커피를 내리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은 주전자의 물줄기가 일정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숙련된 바리스타일수록 물줄기를 일정하게 내리지요. 특이한 건 커피가 추출되는 동안 잠시 뚜껑을 덮어 둔 모습을 보았는데요. 뚜껑은 바리스타님이 직접 제작하셨다는데요. 왜 뚜껑을 덮는지 물어 보려다가 까먹었네요.ㅠㅠ 이런...여기서 또 나이탓을 합니다. ㅎㅎ 카페쇼 무대에서는 라떼아트 챔피언전이 한창입니다. 오늘은 8 강..
달자의 카페 투어
2019. 11. 13.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