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지인과 함께 남양주 나들이를 갔어요.
예전에 한 번 방문한 곳인데요.
카페이름이 바뀐걸로 봐서 주인이 바뀌었나봅니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이 카페의 이색 인테리어.
건물 전체를 둘러 싸고 있는 덩굴나무가 꽤 인상적이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통창 너머로 보이는 북한강 뷰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어요.
카페 내부에서 보이는 북한강 뷰가 보이는 야외 테이블 자리에는 이미 만석입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1층인것 같은데요~~
계단으로 내려가면 야외로 가는 1층이에요.
아래층 역시 통창 너머로 초록초록 싱그러운 숲 속에 와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창가 자리가 명당입니다.
통창을 찍으면 액자가 됩니다.
북한강 뷰 사진~~
아래층으로 나 있는 이 문을 열고 나가면요~~
덩굴 나무로 둘러 쌓인 건물 외벽이 멋드러집니다.
건물 자체가 거대한 숲 속의 궁전 같아요.
드뎌 맛보게 된 이 집의 브런치!
비쥬얼이 멋지죠?
요 에그베네딕트가 최애 메뉴^^
돼지고기 동파육위에 버섯들과 함께 어우러진 에그베네딕트.
비쥬얼만큼 맛도 훌륭했어요.
맛있는 브런치른 먹고 나서 떠나기 전 북한강 뷰 한번 더 감상합니다.
하늘의 구름이 열일했던 날~~
모처럼의 나들이에 그동안 묵혔던 감정들을 다 떨쳐낸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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