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2탄
티비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를 보면서 다들 사는 게 비슷하구나...라는 안도감과 함께 불끈! 우리 집도 찾아와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았으나 부른다고 올 리가 없을뿐더러 그렇다고 전문업체를 부르기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기에... 셀프 신박한 정리! 일단 주방 수납장 상부장에서 꺼낸 각 종 그릇류와 컵들, 텀블러, 기타 등등 현재 4인 가족 기준으로 물건의 갯수가 너무도 많기에, 이 집에 이사온 후 6년간 사용하지 않았던 물건들은 죄다 꺼냈어요.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 물건도 봐서 설레지 않으면 버리는 거라더군요. 그래서, 일단 이사 후 한번도 꺼내 보지 않았던 주방 물품들을 다 꺼내 보니 쓸데 없는 물건들이 참~~ 많더라구요. 버리는 일도 너무 번거롭기에 저는 '굿윌스토어'에 기증 접수..
달자의 일상
2020. 9. 1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