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 좋은 나머지 눈이 부실 정도로 쾌청한 날씨에 잠시 산책이라도 다녀올까...해서 마스크 쓰고 집근처 공원으로 나가봤어요.
파아란 하늘에 하이얀 뭉개구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보입니다.
그 날의 감동을 사진으로나마 담아 보았습니다.
함께 감상하실까요~
호수 위로 둥둥 떠가는 뭉게 구름~~~
코로나로 인해 찌들었던 마음도 저 구름에 실려 보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저 멀리 번지점프대가 우람차게 보이네요.
구름위에 살포시 걸쳐진 벚꽃잎들..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느껴 본 고운 봄하늘의 여운.....
아름다웠던 풍경만큼이나 우리네 마음들도 풍요로워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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