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책 테마파크

달자의 일상

by 오달자 2019. 4. 23. 00:32

본문

제가  사는 동네에는   호수를  낀 공원이  있어요.
매일  걷기를 거의  18 년간  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호수 한바퀴를 돌면  1.8km
보통은  두바퀴 돌고 집까지 가는 거리면 하루 만 보  이상은 족히 되지요.

멋진 번지 점프대도 있어요.
작년부터  엘리베이터  공사를 한다더니 아직도  공사중이네요.
간간이  주말이면  번지 점프 하시는 분들의 아찔한  순간도  경험해 볼 수도 있어요.

공원 안에  책 테마파크가 있어요.

멋진  조각 작품들도 곳곳에 설치 되어 있어요.

테마파크 입구 에는  한글 조형물이 장식되어 있네요.

우체통에  편지를 부치면  1 년 뒤에  받는다고 합니다. ㅎㅎ
저한테  쓰는  편지를 부쳐 볼까 합니다.

입구 옆에 있는 벽면을 장식한 훈민정음?으로  보이는 데...확실하진 않아요. ㅎㅎ

문을 열고 들어 가면 이렇게 넓은 탁자와 의자가 있어서 자유롭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곳은 별도의  공간으로 여러 종류의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는 곳인데요.
상반기 인문학 아카데미가  4월부터  시작되었는데.ㅠㅠ
저는 미쳐  수강 신청 기간을 놓치고 말았네요.
할 수 없이  2학기 수강 신청을 기다려야 할카봐요.

중앙 넓은 공간  뒤쪽으로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한적한 공간이  있어요.
벽면을 장식한  작품은  매 년 개최되는 책의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들을  벽면  가득 장식  되어 있어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이 곳에서 이 책을 쏜살같이 있었더랬죠~^^

책 테마파그의  분위기도  좋고  깨끗한 시설도 좋고 좋은 강좌도 열려 있어서 참~~ 좋은데요.
살짝 아쉬움이 있다면 좀 더  책을 많이 소장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이 곳은  책 대여가 주목적이 아닌  공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좀 더 다양한 채들이  구비되어져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오는 길에 보니  책의 날 행사 준비로  바쁘신 행사  관계자님도 보이시네요.(제가 방문한 날은 4월19일어서 20일에 있을 책의  날 행사 준비중이셨어요.)

아이들  초등일 때에는  종종 갔었는데  이젠 청소년이 되니 시시하다고 이런 행사에는  안따라 다니네요.ㅠㅠ
지난 주말 책의 날 행사가 열였을텐데요~
저 또한  못 갔어서 안타깝네요.

집  가까이  요런  책읽는 공간이  가까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달자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야 야매 출장요리사~^^  (8) 2019.05.16
결혼기념일5.13  (10) 2019.05.14
욕심 내지 않는 삶.  (6) 2019.04.11
자매의 난  (4) 2019.04.08
걷기 예찬  (6) 2019.04.0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