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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카스

달자의 일상

by 오달자 2019. 6. 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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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잘 안들어가는 ㅋㅋㅇ스토리를 보다가  발견한 딸아이들의 스토리~~

2015 년이니 지금으로부터  4 년전 여름이었나봅니다.
그때 당시  큰아이 초등학교 6 학년. 작은 아이 4학년이었겠네요.
사실, 큰 아이나 작은 아이가 누구를 닮은건지(나? ㅋㅋ) 손재주가  남달랐어요.
예중을 가겠다는 아이 설득시켜 그냥 공부나 하라고  재능을 싹둑 잘라 버린....에미의 심정을 알라나요.
예체능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라는 주윗분들의 만류도 만류이겠지만  워낙에 돈이 많이 드는 진로라 그냥 애초에  그 쪽 길은  보지도마라고 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많았죠.

초등 때 아이들이  학교 재량 방학으로 인해 집에서  거의 열흘간 갖혀 지낸적이 있었어요.
그 때 얼마나 심심 했으면...
인형 옷을 직접 재단해서  오리고  손바느질로  꿰매고....그렇게 해서  초등학생인 즤 딸들이 만들어 입혔던 인형 옷들의 패션쇼  사진을 찍었더라구요. ㅎㅎ
지금에서 보니  정말 새롭네요.
기특하기도 하고..,
정말 재주가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요건  큰 아이가  인형 헤어스타일을  오드리 햅번 업  스타일로 머리를 땋아 올린 건데요.
이건 제가 봐도  정말 박수 쳐 주고 싶네요.ㅎ
사실 전 땋는 머리는 자신없는데...
어쩜저렇게 인형 머리를 틀어 올려서 땋은건지...신통방통합니다. ㅎㅎ

타고난 손재주로는 헤어 디자이너나 패션디자이너가 맞는 듯 한데요...ㅎ
글쎄요~~ 아직은 뚜렷하게 밀어줄 뭔가가 없기에  공부에 매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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