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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비즈니스 독서법

달자의 독서

by 오달자 2019. 6. 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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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학생들은 정작 책을 많이 읽지 않는다! 라는 명제를 던지는 저자  하토야마 레히토.

정작 하버드 대학생들은 100페이지가 넘는 사례 논문 자료만 읽어도 시간이 없을 만큼 꼭 책이 아니더라도 책 그 이상의 사례집을 수십가지 읽어가야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P26~사례를 읽고 연구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것. 이것이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공부법이다.  그러다보니 책 읽을 시간을 낼 수가 없다.

또한 저자는  책을 읽고나서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는데요~한 달에 책 30 권을 독파한들  바뀌는게 없다면 그 독서는 무의미하다라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에 수긍이 갑니다.
"P48~책을 읽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뭔가를 할 수 있게 되려면 여러 번 반복 해서 실천해야 한다. 아무리 대단한 지식이라도 지식만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실천을 한 사람만이 결과를  낼 수 있다."
P57~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최초 90일간의 작은 성공을 거두어 성공 체험을 모두와 공유 한다.

책을 읽고 실천하기!
최초 90 일간의 습관을 들이고 있는 저는 이 구절에서는 격한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어요.
지난 3 월 우연한 기회에 김민식 피디님의  "칠곡 가시나들"  단체 영화 관람에 초대되어  그  이후 김민식 피디님의 책 <매일 아침 써 봤니?>를 읽은  후 <매일  저녁 써봤니?>로 바꿔 실천하기 시작한  이후 지난 3 월13일 티스토리를 가입해서  약 90 일 가까이  그 습관을 지켜가고 있는 저 자신이  무척 대견하기까지 하네요.
책을 읽고  실천한 적이 없었던 저는 정말 제 모든 습관은 김민식 피디님 으로부터 비롯됐다라고 할 수 있어요.
매일 새벽은 아니지만 매일 밤.자기 전 그 날 읽은 책 서평이나  여행이야기나 주변 이야기 등...매일같이 블로그 쓰기를 90 일가량 지속된  지금,...
책에서 말했던  그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것 같아요.

P138~하루 한 시간씩 나만의 시간을 가지거나 매일 한 시간씩 훈련을 계속하면 반드시 일의 결과로 이어진다.
P139~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페이지만 읽어도 된다. 많은 책을 읽었다고 해서 대단한 것은 아니다. 우선은 행동하는것이 중요하며 꾸준히 매일 하는 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하다.
저자는 매일 읽는 습관을 강조합니다.
여느 작가들처럼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 읽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입니다.

P147~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으면 읽었다 라고 할수 없다는 엄격한 잣대를 대지 않아도 된다. 성실한 사람일수록 글자 하나 문장 한 줄도 빼먹지 않고 다 읽으려고 하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 한 페이지라도 좋고 한 줄이라도 좋다. 내게 도움이 됐다면 '책을 읽었다' 라고 할 수 있다.

흔히들  많이들 오해하고 있는 부분인듯 합니다.무조건 남이 읽는 책.베스트셀러.어려운 철학책.자기 계발서 등등...사회적으로나  인문학적으로 가치있는 책만을 꼭 읽어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 우선은 재미있는 책을 읽으라고  많은 작ㄱㅏ들은 권유합니다.
아무리  남들이 좋은 책이라고  권해도  나한테는  너무 지루한 책을 억지로 읽을 이유까지는 없지요.
책을 읽는다는게  곤혹스러울 정도로 힘든 과정이면 안되는거잖아요.

마지막으로 저자는  1 년에 한 번은 자신의 이력서를  써 보도록 권유합니다.
1 년 동안 어떤  결과를 냈는지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어떤 일에 시간을 할애 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이력서를 메꾸기 위해 매일 매일 하루 하루 소중한 시간을  보낸 다면 10 년 뒤. 아니  수십년 뒤 내 생애를 마감할 때는 이력서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내역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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