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기 1탄

2019 년 2 월27일 후쿠오카행 뱅기를 타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큰 딸과 친구네 모녀랑  넷이서 간 후쿠오카.
부푼 기대를 안고 비행기에 올라탔다.

비행기 안에서  난생 처음으로 손톱에  붙이는 걸 해 보았다. ㅎㅎ
나름 이뿐걸? 여행 기분 지대로~~^^

첫 날 오후 비행기라서  호텔에 자고 이튿날부터  스케쥴이 진행됐다.
제일 먼저  간 곳은  유후인 ~~
후쿠오카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약 2시간 가량 이동을 해야했다.
이번엔 이동 거리도 많고 해서 택한 패키지여행~~^^

유후인의 대표 관광지  긴린코 호수.
사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는  그닥 감흠이....ㅎㅎ
날씨가  비가 오락 가락하는 날씨여서인지..
호수 한바퀴를 돌다보니  일본 전통 온천 료칸이  군데군데  있었다.

긴린코 호수 한바퀴 돌아보고  민예 거리를 둘러 봤다.
온갖 아기자기한 샵들이 즐비해 있는 민예 거리.
자유시간 2시간을 다 둘러 봐도 모자랄정도로  볼거리  구경거리  가득한 예쁜 곳이다.

맛있는 당고도 드셔주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샵에서  눈을 못뗀다
진짜 일본인들은 어쩜 이렇게 이쁘게 만드는건지...
주머니 움켜쥐고 있느라 혼쭐이 났다. ㅎㅎ

일본 스런  가게들~~
참 희한한게 일본 여행을 다니다보면 진짜 일본인들은  바꾸는 걸 안좋아하는듯 하다.
절대 우리 나라처럼  오래된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  건 왠만하면 하지 않는듯~~
그런면은  좀  본받아야 할 점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나~^
일단 점심 먹고  뱃부로 이동하는걸로~~^^

뱃부편은 다음에~~